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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를 잘 쳐주고 받침대로 받쳐 준 나무는 곧게 잘 자라지만,
내버려 둔 나무는 아무렇게나 자란다.
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여서 남이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말을 잘 듣고
고치는 사람은 그만큼 발전한다.
-공자-
나는 나 자신을 많이 방치해둔 것 같다. 그래서 이렇게 못나게
된 것 같다. 할 수 있는데 귀찮아서 게을러서 힘들어서 조금은
미루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. 물론 많은 후회가 된다. 하지만 내가 어쩔 수 있는
것이 없기에 지금에 잘하려고 지금을 즐기려고 보다 더 열심히 하곤 한다.
이제는 나를 내가 방치하지 않을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