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를 잘 받쳐라
가지를 잘 쳐주고 받침대로 받쳐 준 나무는 곧게 잘 자라지만, 내버려 둔 나무는 아무렇게나 자란다.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여서 남이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말을 잘 듣고 고치는 사람은 그만큼 발전한다. -공자- 나는 나 자신을 많이 방치해둔 것 같다. 그래서 이렇게 못나게 된 것 같다. 할 수 있는데 귀찮아서 게을러서 힘들어서 조금은 미루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. 물론 많은 후회가 된다. 하지만 내가 어쩔 수 있는 것이 없기에 지금에 잘하려고 지금을 즐기려고 보다 더 열심히 하곤 한다. 이제는 나를 내가 방치하지 않을 것이다.
카테고리 없음
2017. 10. 20. 13:13
나 자신이 할 때에는
거두절미(去頭截尾) 머리와 꼬리를 잘라 버림. 앞뒤의 잔 사설을 빼어 버리고 요점만 말함. 무엇을 하기전에 시전시간이 긴 사람이 있고 바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. 사람마다 하는 방법은 제각기 입니다. 걸리는 시간도 다 다르고 말이죠. 허나 해야할 것을 할 때에는 위의 사자성어처럼 거두절미하고 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시작전에 앞이 그만큼 길어지는 것은 그만한 집중력이 없고 그 일을 그리 달가워하지 만은 않기에 앞에 주전부리가 길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허나 거두절미하고 행한다면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카테고리 없음
2017. 8. 19. 03:14